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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탄시티병원_김준현원장] "스마트폰, 잠시 놓아도 괜찮아요!"


언제부턴가 현대인들에게서 필수품이 되어 버렸다. 거리를 걸을때나 밥을 먹을 때 심지어 연인끼리 만나서도 서로 핸드폰만 고개를 떨구고 스마트폰만 쳐다보고 있을 지경이다.

이렇게 과도한 스마트폰의 사용은 결국 근 골격계에 만성 통증과 구조의 변화를 유발하게 되며 생활의 불편감을 초래할 수 있게 된다.  본 컬럼에서는 스마트폰으로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의 종류의 진단 및 치료, 생활습관 개선방향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첫번째 주제는 바로 고개를 떨구고 생활하는 스마트폰 생활에서 발생하는 경추 통증(일자목) 이다.

(정형외과 학문에서는 일자목 거북목 등의 비과학적인 단어는 사용하지 않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일자목이라는 표현을 쓰도록 하겠다.)

우리의 경추는 옆에서 바라보면  C자 모양으로 굽어 있다. 이러한 해부학적인 구조는 무거운 두개골의 무게를 효율적으로 분산시키기 아래 허리(요추)의 모양처럼 앞쪽으로 잘록하게 들어가야 하는데, 오랜기간 고개를 아래로 떨구고 핸드폰을 쳐다보게 되면 정상적인 목의 커브의 반대 방향으로 힘이 가해지게 되고, 결국 이러한 자연스러운 커브가 없어지면서 목은 1자의 형태에 가깝게 변하게 된다.

이렇게 경추의 모양의 변화는 운전중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인대가 급성 손상을 받아 급성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의 현대인들에게는 주로 장시간 고개를 내리고 공부를 하거나, 핸드폰을 오랜 기간 사용하는 것이 만성 변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 고개를 떨구고 생활하여 목의 커브가 1자에 가깝게 되게 되면, 척추에 혈관을 눌러 효율적인 혈액공급을 방해하게 되고, 이에 따른 퇴행성 변화를 가중한다고 보고하고 있다.(Bulut et al, Med sci Monit 2016)

이러한 경추의 커브를 효율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스마트폰을 고개를 숙이는 활동을 자제하고, 되도록 고개를 정면으로 들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 및 간헐적인 스트레칭이 목의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척추 전문의의 진료를 통한 보존적 치료도 고려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어느샌가 대화가 사라진 도시의 적막함과 함께 따라온 목의 통증은  잠시만 스마트폰을 내려두고 고개를 들고 상대방과 눈을 마주치는 대화가 늘어나면 좋아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출처 한국스포츠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