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외과 양성모 원장] 하지정맥류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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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316회 작성일 22-04-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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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모 원장(일반외과 전문의)은 “사람의 다리 정맥은 안쪽 깊숙한 곳에 있는 심부정맥과 

피부 표면에 있는 표재정맥, 이를 이어주는 관통정맥으로 구성돼 있다. 

하지정맥류 질환은 심부정맥으로 흘러야 하는 혈액이 표재정맥으로 역류하면서 나타나는 것이 원인이다. 

동맥을 통해 내려온 혈액의 90%는 본래 심부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돌아가는 판막이라는 구조물로 인해 

역류를 일으키지 않고 순환하게 되는데, 판막 손상이 일어난다면 표재정맥으로 혈액이 몰려 

하지정맥류와 같은 질환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질환은 통증 이외에도 피부 가까이 위치한 모세혈관 실핏줄과 정맥 등이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외관상으로도 울퉁불퉁해져 보기 좋지 않을 수 있다. 

통증 이외에도 외적인 부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환자들이 있을 정도다. 

또한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방치하면 악화되기 쉽고 치료가 어려울 수 있다. 

만약, 질환을 방치해 악화되면 만성정맥부전, 심부정맥혈전증, 혈전성 정맥염, 난치성 피부염 등이 

유발될 수 있어 가급적이면 초기에 정확한 검사를 통해 상태를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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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150424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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