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진탕
외상에 의해 발생한 일시적인 의식 소실
머리 부분의 충격에 의해 발생한다. 반드시 직접적인 충격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고,
가속/감속에 의해 머리가 흔들리는 경우에도 뇌진탕이 발생할 수 있다.
두통, 어지러움, 이명, 청력저하, 흐릿한 시야, 복시, 눈모음 장애, 광과민, 청각과민, 미각과 후각의 저하,
불면증, 피로, 감각저하 등의 신체적 장애, 주의 집중력, 기억력과 같은 인지기능의 장애, 짜증, 우울, 불안, 초조,
성격변화와 같은 감정조절의 문제를 호소할 수 있다. 특히 두통과 수면장애는 매우 흔하게 발생한다.
다행히 80%정도의 환자에서는 3개월 이내에 이러한 증상이 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속적인 어지럼증과 균형장애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증상들이며 전정계의 손상과 연관되어 나타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