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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겨울철 빈번한 낙상˙교통사고 허리디스크 주의해야

- 동탄시티병원 척추 정형외과 신재흥 병원장 ㅣ 정형외과 전문의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 낙상사고와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빙판길 균형을 잃고 넘어지거나 미끄러운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허리를 삐끗해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가벼운 접촉사고가 발생했을 때 외관상 크게 

다친 곳이 발견되지 않아 대수롭게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직후에 나타나지 않다가 

주로 허리나 목 등 여러 부위에 일주일, 길게는 

몇 주 후에 나타날 수 있어 방치하지 말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적합한 치료를 하는 게 중요하다 

대부분의 근육과 인대에 손상과 관절 긴장이 생겨 

급성 요추염좌로 인해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기존에 허리 통증이나 질환을 앓고 있던 경우에는 

증세가 악화되기 쉬우며 통증이 심화되면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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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ealth.chosun.com/healthyLife/column_view.jsp?idx=10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