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정형외과 신재흥 병원장] 활동량 적은 겨울엔 ‘척추관 협착증’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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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845회 작성일 21-12-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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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코로나로 인해 연말 모임이 많이 사라지고, 날씨로 인한 야외활동이 더욱 

제한적이기 때문에 집에서 드라마나 넷플릭스를 보며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특히 K-드라마 열풍으로, 평균 러닝타임이 1~2시간 이상인 콘텐츠를 같은 자세로 시청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생활습관은 신체를 무기력하게 만들 뿐 아니라 운동 부족으로 척추 건강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특별한 활동 없이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게 되면 척추 건강을 해쳐 ‘척추관협착증’ 

발생이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50~60대의 단골 질환인 ‘척추관협착증’은 10년 간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약 166만 명으로 

2011년(96만 5천 명)에 비해 크게 늘었다. 연 평균 7만 명씩 증가한 셈이다.

척추관 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진 상태로 허리에 통증과 뻣뻣함이 느껴지고 

차가운 날씨와 습한 날씨에 더욱 악화된다. 활동에 의해 증상이 악화되고 안정을 취하면 호전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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