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정형외과 김범석 원장] 중년 위협하는 관절 통증… 정형외과적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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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528회 작성일 22-02-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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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다양한 질병들이 발생한다. 한 번 손상되면 원래의 상태로 

되돌리기 쉽지 않은 신체기관인 관절에 문제가 생겨 통증이 생기기 쉽다.


이 통증의 대표적인 질환은 관절을 보호해주는 연골이 점진적인 손상과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퇴행성관절염이다.

퇴행성관절염은 노화로 인한 변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특히 중장년층 이상에서 발견되기 쉽다. 

질환이 발병하면 점차 통증이 심해지며 움직임 여부와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통증이 발현되고 

관절운동 범위의 감소나 관절 주위의 압통이 나타나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처럼 관절염이라고 하면, 무릎에 나타나는 것만 떠올리는데 

이렇게 특정 부위에만 나타난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관절염은 다소 생소한 부위인 팔꿈치도 과도하게 사용하면 관절이 손상되고, 뼈 조직의 염증이나 

변화로 인해 뼈의 표면에 새로 자라는 골극이 생기게 되어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는 50대 이후 남자에게 자주 나타나는 통증으로 평소에 팔꿈치를 많이 사용하거나, 

팔을 펴고 구부릴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정형외과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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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2/11/20220211018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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